오늘 리뷰해볼 제품은 퓨어피지 바디로션입니다.
*내돈내산 찐리뷰 입니다.
퓨어피지라는 브랜드를 처음 알게 된 건
레드벨벳 조이님의 인마이백 영상을 보고 나서였습니다.
평소 연예인 분들의 인마이백 영상을 좋아하는 편인데
조이님의 영상이 추천에 떠서 보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조이님이 퓨어피지의 바디버터를 소개하셨는데
정말 본인만 알고 싶어서 주변에도 잘 안 알려주는 아이템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평소에 누가 무슨 향이냐고 물어보면
"이거 내 살 냄새야~" 하신다고 ㅋㅋㅋㅋㅋㅋㅋ귀엽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더더욱 궁금해져서 구매하러 퓨어피지 를 검색해서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이미 대란이 났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영향력 무엇...
퓨어피지 바디버터와 바디로션은 다양한 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조이님이 콕 집어 추천하신 건
퓨어피지 바디버터 화이트 진저릴리향 이었습니다.근데 이미 품절되어 입고에 시일이 걸린다고 쓰여있기에
마침 봄이 다가오고 있는 시즌이기도 했고
바디버터는 조금 무거울 것 같아 같은 향의 바디로션 제품을 골랐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리뷰 드릴 제품의 정확한 이름은
퓨어피지 바디로션 화이트 진저릴리 향 입니다.
제품은 투명한 케이스로 되어있어
남은 양을 확인하기가 쉽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용량과 내용물 상태를 전혀 알 수 없는 불투명한 용기...너무 싫엉...
입구는 펌프 형태로 되어 있어 한 번 꾹 눌러서 펌핑하면
위 사진 정도의 양이 나옵니다.
화이트 색상의 적당한 묵직함을 가진 로션입니다.
퓨어피지 바디버터와 바디로션의 차이는 이 질감인 것 같습니다.
바디버터는 확실히 말 그대로 버터 느낌의 질감이고
더 유분끼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에 반해 퓨어피지 바디로션은 딱 로션의 질감이라
봄여름에 바르기 적합한 텍스쳐를 가지고 있습니다.
피부에 흡수시키고 나면 이렇게 맨들맨들해지는 마무리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향을 설명드리자면
이름 그대로 화이트진저릴리, 백합향입니다.
처음 짜서 바르면 백합향이 나는데
시간이 지나면 적당히 날아가서 하루 종일 은은하게 향이 남는 편입니다.
향이 아주 강한 편은 아니나 혹시라도 꽃향 베이스를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불호가 될 수 있는 향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시트러스 또는 파우더향을 좋아하다 보니
플로럴한 향의 바디제품은 퓨어피지 바디로션 화이트 진저릴리 제품을 처음으로 사용해보는 거였는데
꽤나 만족스러웠습니다만 재구매를 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재구매를 하게 된다면 다른 향을 시도해 볼 것 같아요.그렇지만 선물용으로는 적당한 가격대의 적당한 향이라
레드벨벳 조이 손민수템 퓨어피지 화이트진저릴리 바디로션
한번 선물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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