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너패드 유목민들 주목해주세요! 키노닉스 양배추패드♡

각질 정리, 수분 충전, 진정 효과가 있는 키노닉스 양배추 패드는 패드 면 자체가 순하고 사용 후 마무리감도 전혀 자극적이지 않은 느낌이라 토너패드 유목민 또는 아직 토너패드를 사용해보시지 않으셨다면 첫 토너패드로 추천드리기 딱 좋은 제품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토너패드 추천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제 돈으로 직접 구매해서 직접 사용해보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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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예전에는 화장솜에 토너를 적셔서 일명 닦토(토너로 닦아내기)를 하곤 했었는데 최근 토너패드들이 많이 출시되어서 한번 써보고는 너무 편리해서 따로 화장솜을 사지 않고 토너패드로 정리하는 데 익숙해졌습니다. 토너패드를 계속 사용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워낙 편하다 보니 한번 써 보면 헤어 나올 수 없는 개미지옥 같은 아이템이거든요.

 

토너패드를 처음 사용할 때는 잘 몰랐는데 토너패드도 쓰다 보니 패드의 두께라던가, 수분을 머금고 있는 정도라던가 굉장히 다양한 요소들이 있어서 자신에게 딱 맞는 토너를 찾는 것도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더라고요.

키노닉스 토너패드

그래서 매번 새로운 토너 패드를 시도해보고 있는데 이번에 사용해본 제품은 키노닉스 양배추패드 입니다!

매번 한 통 쓰면 다른 토너 패드로 바꾸고 그랬는데 이번에는 너무 만족스러워서 정착할 예정입니다.

 

정식 명칭은 <키노닉스 양배추 카밍 진정 토너 패드> 이구요. 아마도 제품 이름에 효능을 전부 쓰고 싶었던 것 같네요.

일단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양배추 토너패드

뚜껑은 원터치로 여닫게 되어있어서 굉장히 편하더라고요. 그전에 쓰던 제품은 돌려서 여는 뚜껑이어서 살짝 번거로웠거든요. 돌려서 여는 뚜껑에 비해 원터치 형식이 혹시나 내용물이 쉽게 마를까 걱정했는데 반통 이상 쓴 지금, 처음과 전혀 차이를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에는 푹 적셔진 토너패드가 들어있습니다. 100% 순면 패드라고 적혀있고 실제로 사용할 때 따갑거나 거칠다고 느껴지지 않았어요.

키노닉스 양배추패드

보기 편하게 앞, 뒷면을 찍어보았는데 앞면에 이렇게 엠보싱 처리가 되어있어서 저는 사용할 때 보통 엠보싱이 있는 면으로 먼저 닦아준 후에 뒷면으로 뒤집어서 피부결 방향대로 다시 한번 닦아주고 남은 토너를 두드려주어 흡수시키면서 마무리합니다.

 

그러면 수분도 충전되고 피부결도 정돈되는 느낌이 들어요!

 

키노닉스 토너패드 두께

두께는 이 정도입니다. 아주 두껍지도 아주 얇지도 않은 딱 적당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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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 패드를 추천하는 이유는 앞서 말한 바와 같이 각질 정리+수분 충전+진정 효과 때문입니다. 

원래 각질 제거를 목적으로 나온 화장품들처럼 빡센 각질제거 효과가 있는 제품은 아니지만 토너 패드로 닦아주는 것만으로 가볍게 각질 정리가 되고 피부결을 정돈해주는 느낌이 나거든요.

 

특히나 가끔 피부에 열이 너무 오른다 싶은 날에는 키노닉스 양배추토너 패드를 통채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2장 정도씩 꺼내서 양 볼에 하나씩 얹어두면 얼굴에 금방 열도 내려가고 화장이 더 잘 먹는 느낌이 들어서 여름에 더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얼굴에 열이 많이 오르면 여드름이나 트러블이 잘 날 수 있기 때문에 얼굴 열을 낮춰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양배추가 진정효과가 있다는데 그래서인지 진짜 패드 자체가 순하고 사용 후 마무리감도 전혀 자극적이지 않은 느낌이라 혹시 토너패드 유목민 또는 아직 토너패드를 사용해보시지 않으셨다면 첫 토너 패드로 추천드리기 딱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